조금은 지루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작가의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로웠고 몰입도가 강해서 잘 읽었다. 질문이란 것에 대한 말은 많이 없다. 그냥 작가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작가의 가정사를 읽을 때 마음이 먹먹했다.그리고 한편으론 기적같다고 느꼈다. 패드릭이 첫친구라고 했을 때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에게도 그런 감동적인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