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난독증인 듯..
왜 이렇게 서술이 어렵습니까?!
전체 책 중 한 챕터 겨우 이해..
2017년 내내 활자 고문을 당하다시피 창의력 0 활자만 보다가 택한 첫 책이었는데 너무 야심만만했었던 듯하다.
보는 내내 책을 덮어야 하나 고민하였다. 그래도 끝까지 보기는 봤는데 그거에 만족감을 느끼는 나의 독서수준은 하급 같다.
그렇지만 죄책감은 느끼지 않을 예정이다 왜냐하면 죄책감이야 말로 나를 자본주의에 예속되게 하는 장치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나를 좌절케 하는 지젝의 책은 앞으로 안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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