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정우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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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
정신질환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수면 패턴 변화일만큼 잠은 중요하다고 한다. 잠의 주요 기능이 몸에 에너지를 충전해서 기능을 회복하고, 학습한 주요 내용을 기억하고 불필요한 기억을 삭제하고 감정을 안정시키는데 마지막이 정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2. 밥
놀랍게도 규칙적으로 밥을 먹는 것이 정신 건강에 가장 기본이라고 한다. 밥을 안먹으면, 부대끼는 몸을 정신이 커버하느라 무의식적으로 정신에 과부하가 걸려 예민해 진다고 한다. 


3. 운동 
멘탈 관리는 멘탈로 하는 것이 아니라 피지컬로 하는 것이다. 운동의 효과가 항우울제만큼 좋다는데 매일 30분 정도 살짝 땀이 날 정도로 걷는 것이 좋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홧병을 검색해서 보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우연히 정우열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그 이후로 꾸준히 보고 있는데, 계속 강조되는 내용이 '나'에 중심을 두라는 것 그리고 '운동을 하라는 것'이었다. 우울하면 걸으라는 것이었다. 걸으면 뇌에서 분비되는 세라토닌인지 도파민이 우울증을 이기게 해준다는 것이다.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걷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요새도 물론 울컥 화가 난다. 그래도 전보다 정도가 나아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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