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시절몸에 밴 습관 때문에 말대꾸도 잘 하지 않았고 윗사람에게도 늘순종했지만 고개 숙이는 것만큼은 거부했다. 상대가 아무리 돈많은 부자나 유력한 가문 출신이라 해도 자신도 그 사람 못지않은 가치를 지닌 사람이라는 자존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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