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하나의 직업을 고르는 데는 최소한의 각오가 필요하다. 예로부터 역사가는 곡필曲筆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요구되었다. 이것은 모든 판단이자기 자신의 결정에 기초하고, 모든 책임을 지고서 행동하고 다른 누구로부터도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될 것이다. 좌를 보고 우를 엿본 다음 자기의 태도를 결정하는 정도라면 처음부터 역사학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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