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스트레스 요인은 무력감, 즉 온갖 일이 일어나는데 아무 대처도 할 수 없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실 생각만큼 무력하지 않다. 탐험쓰기는 자율성(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느낌)을 다시 손에 넣을 공간을 열어준다. 내 이야기를 하는 능력을 되찾으면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다. - P152
사실 다양한 반응과 내러티브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해도 웰빙에 큰 도움이 된다. 제일 처음 떠오르는 생각의 독재에서 해방되고, (처음에는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라도) 언제나 다른 선택지가 있으며 생각만큼 내가 무력하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 P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