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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 ‘동물권’ 존중을 위한 그림동화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50
케이세이 지음,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7년 10월
평점 :
'동물권' 존중을 위한 그림동화

케이세이 글.그림
김지연 옮김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동안 약 8만 마리의 개와고양이가 버려지고,
그중 20%정도가 사람의 손에 목숨을 읽고 있어요.
영국같은 경우 안락사같은 제도도 인정하지않고
동물보호소가 있다는데 우리나라의 버려진 반려견에
관심을 좀 더 갖고자 하는 책이었어요.

처음 애견을 접할때는 외로움에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거같다
그렇게 이기심에 키우기 시작하면서 귀찮아지고
동물들의 배변훈련이 되지않아 냄새나고
동물의 훈련이 되지않아 소리를 내고
주민항의가 많아지면 결국 버려지는거같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는
이기심에 필요없다고 판단하면서 버려지고 죽어가는
동물의 생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하는 그림동화책이다
귀엽고 이쁜 강아지가 사람을 만나 가족이 되었다
계절이 바뀌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언제부턴가 사람은 바쁘면서 개와 함께 할 시간이 없어진다
가족같이 생각했는 개를 낮선곳에 버린다
개는 가족이라는 사람을 기다리다 차가운 방에서 죽을 맞이한다
차가운 방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강아지 마음이 어땠을까??
동물도 사람처럼 기쁨과 슬픔을 느끼는 감정이 있다
동물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더 느낄수 있었던 책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