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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실려 온 꿈 ㅣ 즐거운 동화 여행 65
정혜원 지음, 공공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0월
평점 :
파도에 실려온 꿈
정혜원 글
공공이 그림
상처가 많은 다섯명의 친구들의 슬픈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다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고있다
하나같이 과잉행도으로 인해 친구들과 관계에서 적응 못한다
고통속에서 스스로 이겨내야하는 방법을 모르는거 같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행복을 찾아간다
친구들덕분에 상처입은 마음을 회복하고 희망도 가지게 된다
남을 이해하면서 공감하며 자신도 행복함을 느낄수 있다는걸 알수있다
이 책을 보는 친구들도 꿋꿋한 의지로 힘든 모든일을 이겨낼수있다는
자신뿐아니라 친구들에게도 도움주면 행복을 느낄수 있게해준다
파도에 실려온 꿈은 다섯편의 동화가 모두 바다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넓고 깊은 바닷속에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숨어있는 듯하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꿈을 키우는 어린 꿈나무들은 이런 바다를 어떨게 생각하는지를 그려낸 동화 였다
꿈나무들이 보았던 동화는 등장인물들이 마음이 아프고 안좋은 환경때문에 힘들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바다배경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그 속으로 풍덩 빠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