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행제로 (O.S.T 포함) - 한정판
조근식 감독, 류승범 외 출연 / 메트로 DVD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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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어린 분들이 보기에는 좀 나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나오는 욕들. 물론 이것이 15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그리고 액션 영화를 바라면 차라리 안보는 것이 날것입니다.

물론 재미있는 스토리는 물론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욕이 너무 문제가 될것입니다. 거의 모든 말이 욕이 안나오면 대화가 잘 안이어 나갈 정도이니까요. 사시려면 스토리에 흥미가 있을때에만 사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별로 추천 하지는 않지만 다른님들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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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재미있다! 우리 고전 3
정종목 지음, 이광익 그림 / 창비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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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들, 벼슬아치들, 탐관오리들에게 보내는 평민들의 화살이다. 사실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탐관오리들을 처단하고, 왕까지 만난다. 그리고 새로운 나라를 만든다는 고전 소설이다.

새로운 나라를 새운 다는 것은 그 당시의 사람들은 생각도 못했을 이야기 이다. 이 이야기를 쓴 허균도 반역죄로 잡혀갔다고 한다. 전제정치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망가지게 했는지는 많은 전제정치, 공산주의를 보면 알게 된다. 물론 공산주의는 아닐것이다. 그 당시에 혁명이 성공했다면 우리 나라는 엄청난 발전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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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양반전 -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고전만화
김소희 엮음 / 예문당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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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들이 정말 이 사회에 있어야 할 존재였을까? 상민들을 괴롭히는 양반들이다. 상민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밭을 간다. 상민들은 그것이 부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정말로 그런 일을 할수 있을까? 어제까지만 친구였던 사람을 노예부르듯이 가능할까? 물론 양반들은 어렸을때 부터 교육을 받았다. 어렸을 때 부터 세뇌를 당했으니 마음에 꺼리김 없이 할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양반이라는 체면 때문에 일도 못하고 곡식만 빌려 먹었어야 했다. 아마도 양반을 판 그 양반은 마음이 편했을 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자신을 덥고 있던 무거운 짐이 사라지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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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김선아 지음, 현태준 그림 / 현암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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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전소설 이자 이몽룡과 성춘향의 러브 스토리 입니다. 그들의 옆에 조연 방자와 향숙이가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몽룡과 변사또가 성춘향을, 방자가 향숙이를 각각 사랑합니다.

이것은 풍자소설 같기도 합니다. 아무리 벼슬이 높아도 자신의 마음대로 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끝내는 파멸을 맞게 된다는 얘기지요. 사실 이 소설은 학생때는 거의 모든 분들이 읽게 돼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안읽으면 주위의 눈초리가 다르죠. 차라리 서민들이 직접적으로 탐관오리에게 도전했다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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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밀레니엄 북스 15
현진건 지음 / 신원문화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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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제목은 '가난한 인력거꾼에게 닥친 운수 좋은 날이 사실은 가장 운수 나쁜 날이다.' 라는 반어법이다. 그날은 김첨치가 가장 돈을 많이 번 날이었다. 그런데도 운명의 여신은 김첨치에게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빗속에서는 김첨치는 그의 아픈 아내가 설렁탕이라도 배불리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설렁탕을 사 왔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는 것은 싸늘한 주검 뿐.

이것을 느끼고 운수 좋은 날은 식민지 시대에 사는, 현재의 하층민에게는 오기 힘들 다는 것을 느겼습니다. 아무리 불행해도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아무리 행복해도 돈이 적으면 삶이 힘드니까요. 인력거꾼으로 나가지 않으면 그날 생계가 걱정되는 그런 상황에서 부인을 보살피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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