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부족해 국어 시험 망친 십대에게 - 알아두면 좋을 딜레마·신드롬·효과·법칙
이윤옥 지음 / 초봄책방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창시절, 항상 국어 시험이 어려워 점수가 낮게 나오고

결국 수능도 등급이 낮게 나와 좌절감을 느낀 기억이 납니다.

독서는 하긴 했지만 다양한 분야도 아니었고 어려운 개념들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그냥 글자를 읽은 수준에서 끝내버렸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국어와 독서 논술 교육 현장에서 일해오신 이윤옥 저자는

아이들의 문해력이 점점 문제가 되는 이 시점에서 여러 교과목에서 다루는 개념어들을 알아둔다면 학업 성취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 책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차례를 보시면 딜레마, 효과, 신드롬 이렇게 세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들어본 것들도 있지만 전혀 몰랐던 개념어들도 이렇게 많다니

어른이지만 상식이 부족했던것 같아 갑자기 반성이 되기도했네요.



딜레마 파트의 '슈뢰딩거의 고양이' 라는 내용입니다.

박스칸 안쪽에 개념어를 간단히 설명하고 있고, 1~2장에 걸쳐 내용해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리와 관련된 내용이다보니 원자, 파동, 입자와 같은 단어가 나오는데 이런 단어조차 어렵게 느낄 수 있으므로 하단의 공간에 작은 글씨로 뜻을 알려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능, 모의고사 등에 비문학 지문으로 출제된 내용이 있다면 이렇게 예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지문과 문제까지 나와있으므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나서 문제를 풀어보며 사전에 내용을 미리 아는것과 모를때 지문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는지 차이를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지문 독해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시험에 잘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온다면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잘 풀 수 있을 것 같고

시험시간이 부족한 것에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다 읽을 수도 있는 책이지만 다양한 개념어들이 나오기 때문에 저자의 말씀처럼 필요한 부분만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 뿐만아니라 상식을 넓히기 위해 어른들이 읽어봐도 좋으니 책장 깊은 곳이 아니라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시간날때 한번씩 살펴봐야겠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