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 신자유주의적 인격의 탄생
파울 페르하에허 지음, 장혜경 옮김 / 반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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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왕따, 엽기살인
왜 이런 것들이 늘어가고 이런 단어가 생기는가,
진정 단순히 `꼰대 때문, 요즘 애들이 버릇없어서인가?`라는 의문으로 읽은 책

결론은 헬조선이 아닌 헬월드.
그러니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나부터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낌.

신자유주의를 나치식 우생학의 새로운 버전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깊이 동감하며 극도로 자유롭고 풍족한 시대의 인류가 가장 자존감이 떨어지도 무한 경쟁 시대가 오히려 모두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저자의 발언 역시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

+) 건강기업이 된 병원
이 책을 읽는 많은 인턴,전공의의 마음속에 떠오를 바로 그 병원들
비단 병원뿐 아닌 많은 기업들의 이야기.

수 없이 많아진 평가 척도 들 속에서 진정 중요한 게 무엇인지는 잃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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