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은 책, 안자고 묘하니🐈집사가 잠든 뒤 묘한 밤, 묘한 시간을 보내는 묘한 고양이 세계 이야기! 묘하게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스토리는 집사라면 못 참을 내용들에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주노님의 그림까지˚ෆ*₊스마트폰을 더 쓰다듬는다는 말을 보며 반성하기도 하고,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날 지켜줬다는 것도 깨닫고,집사가 깨어있는 동안 해주지 않는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알듯 모를듯 묘한 마음을 알기 위해 조용한 밤 내 고양이에게 더 귀기울여야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게로 다시 돌아와줘야해! 언제나 사랑한다, 내 고양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