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물리치료실 - 한숨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평온해지는
배누 지음 / 지콜론북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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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한 일러스트와 따뜻하고 소박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책이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상담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닐까 했는데, 아니어서 놀랐고 오히려 좋았다. 요즘 심적으로 힘든 일이 많고, 삶이 너무 팍팍해서 지친다 싶었는데 오랜만에 책에 푹 빠져서 시간을 보냈다. 그야말로 이 책은 “마음의 물리치료”를 해주는 곳이었다. 새삼 마음의 피로도 풀어줘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달달한 마카롱, 따스한 햇빛, 살짝 그을린 가래떡과 함께
마음의 물리치료실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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