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 그나저나, 핀란드는 시나몬 롤이다!
마스다 미리 지음, 홍은주 옮김 / 이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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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핀란드 가고 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책이었다🥺 이런 시절(?)이 올 줄 알았으면 진작 더 열심히 많이 다닐걸...

각설하고, 이 책은 정말 잔잔하고 소소하고 따뜻했다. 그야말로 마스다 미리다움이 잔뜩 담겨있었다. 북유럽은 나도 익숙하지 않아서 중간중간 나오는 장소나 음식을 잘 몰라서 찾아보며 읽었는데, 의외로 찾아보니 알던 것들도 있어서 신기했다. 핀란드하면 사우나, 자일리톨, 살미아키, 이딸라, 아라비아, 백야 정도만 알았는데, 마리메꼬와 시나몬롤이 추가되었다. 빛의 교회와 템펠아우키오 교회도 그렇고 가고픈 곳들도 추가❤︎

언젠가 핀란드도 꼭 가보고 싶어졌다. 그때까지는 이 책과 시나몬롤로 마음을 달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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