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너의 집사이고 싶다 - 18살 노묘와 집사의 이야기- 고양이 집사계의 '어른'이 되다
김양희 지음 / 만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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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라면 한번쯤 생각할 수 밖에 없고, 겪을 수 밖에 없으며, 절대로 알고 싶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결국은 벌어지는.

신기한 게, 집사가 되고 나서 내 고양이 뿐만 아니라 남의 고양이들에게도 훨씬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길냥이는 물론이고 고양이 관련 물품, 책도 마찬가지인데 이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눈물이 핑- 돌았다. 아마도 내 귀여운 고양이가 올해 열 네살이나 되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책을 받은 지는 좀 되었는데 책장을 넘길 용기가 안나서 한참을 들고만 다녔다.

원래는 남편의 고양이었던, 이제는 우리의 고양이. 영원히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언젠가는 작별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며 매순간을 더 소중히 잘 보내고 싶다고,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이쁜 고양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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