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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에 걸린 소녀 ㅣ 밀레니엄 (문학동네) 4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지음, 임호경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평점 :
개인적으로 스릴러 소설(?)을 자주 읽는편이 아니라 이번 밀레니엄시리즈4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평을 늘어 놓은 전문가적(?) 의견에는 마땅히 뭐라 할 말이 없다. 물론 소설의 ‘재미’를 따지는 기준도 지극히 개인적이겠다.
나에겐?
주인공들 이름 어렵다 툴툴거리며 읽기 시작하였지만,챕터 하나 끝나면서부터는 걸핏하면 심장이 쿵쾅거린 정도?
두께에 압도되어 '백과사전 같아!' 라고 느꼈던 거부감은 잠시. 이틀 만에 휙 읽어버릴 만큼 매력적이었다.
이야기 속의 캐릭터들, 주어진 삶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해커들의 전쟁, 서번트 증후군에 대하여, 여성성과 남성성을 강점과 약점으로 이용하는 자들, 언론과 경쟁 사회, 비극과 정의의 실현, 이 모든 것들이 다.
What happens if we create a machine which is a little bit cleverer than we are? -Lisbeth Salander
우리들보다 조금 더 똑똑한 기계를 만들어내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리스베트 살란데르
We live in a twisted world where everything, both big and small, is subject to surveillance, and where anything worth money will always be exploited. -Gabriella Grane
우린 꼬인 세상에 살고 있어. 모든 것이, 약자부터 강자까지 만인이 감시당하고,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흙탕 같은 세상. -가브리엘라 그라네
I hate this society where we‘re watched over all the time. I‘ve had enough of Big brother and aothorities in my life. -Lisbeth Salander
난 우리를 항상 감시하는 이 사회, 그 조직이 아주 싫어. 살면서 빅 브라더니, 무슨 당국이니 하는 것들을 신물나게 겪었으니까. -리스베트 살란데르
Intelligence in itself is not predictable. We don‘t know where human intelligence will take us. We know even less what will happen with a superintelligence. -Professor Farah Sharif
지능이란 개념은 예측하기가 불가능해요. 인공지능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고 갈지 알 수 없어요. 초지능이 도래하면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더욱 알 수 없죠. -파라 샤리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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