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위로 - 산책길 동식물에게서 찾은 자연의 항우울제
에마 미첼 지음, 신소희 옮김 / 심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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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나’를 미워할 법도 한데 포기하지 않고 돌보며 살아가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아주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요. 함께 힘든 날들을 버텨낸 기분이에요. 봄을 맞는 장면에서는 같이 울 뻔했다니까요. 주말엔 공원에 다녀왔어요. 어떤 겨울이 와도 덜 외로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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