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롭 더 비트#드롭더비트 #주봄 #임나운 #북멘토@bookmentorbooks__아들의 영재반 입성과 미래를 위해 피아노 레슨을 중단하라는 아빠는찬란이가 집을 비운 사이에 피아노를 팔아버렸다.찬란이는 그만둘 때 그만두더라도 피날레를 장식할 큰 무대에 서보고 싶은데 연습할 피아노가 없다.버려진 학교 체육관에 있는 먼지 앉은 피아노 빼고.하지만 체육관은 만나기도 싫은힙합 동아리 W Crew의 동아리실로 쓰이는 곳인데다가피아노를 치고 싶으면 W Crew에 가입하라는 요구를 받는데...그래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가 '즐거운 동행'이 되는 아이들의 성장 동화🩷자신이 이미 겪었던 일이니아들도 같은 일을 겪을 거란 생각에 하지 말라는 아빠도 이해되고, 남들이 다 하는 공부도 좋지만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걸 찾아가고 싶은찬란이도 이해가 된다.인간관계 혹은 인생에서오늘의 기회가 나중에도 있으리란 법은 없다.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찬란'하게 살아야 되지 않을까하고 싶은 건 나중으로 미루고 앞만 보고 내달리는 사람들에게 쉼표가 될 이야기🩷p357년간 배워 온 피아노를 그만두는데 이 정도는 해줘야 맘이 서운하지 않을 것 같았다.p147그냥 즐거운 일을 하고 있던 거다.p159그래. 어쩌면 나중엔 후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이 버스를 안 타면 나중이 아니라 지금 당장 후회할 것 같았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