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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 - Stories of Teachers Making a Difference
제인 블루스틴 지음, 도솔 옮김 / 푸른숲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내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이 꼭 선생님이 아닌 다른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렸을 적 생활 하지만 조금 더 크면 누구나가 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접하게 되면서 10년을 넘게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들의 생활이 시작되고 부모님과 가족 다음으로 나를 지켜봐 주시는 분이 있다면 선생님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나를 믿어준 선생님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갔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특별하다”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제자들을 진심으로 믿고 특별하게 생각해서 그들이 성장했을 때 중요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그 1%를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스레비의 ‘선생님의 눈물’은 진심어린 선생님의 눈물을 본 제자의 마음은 선생님으로 인해 따뜻한 마음을 알게 해주셨고 한 가정을 변화시킨 사랑은 학생하나를 가르치는데 있어서 그 제자의 가정까지 편안하게 모두를 변화시킨 선생님은 한 가지만을 바라본 것이 아닌 배려에서 나온 선생님의 뜻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듭니다.
남아프리카에서 성장과 함께 교육을 받고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보근 해리슨이라는 사람은 두 나라간의 흔히 느끼는 문화차이가 아니라 교육체계 또 다른 차이점을 발견 했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의 학생들은 선생님이 알려주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수업이었고 미국학생들은 자유롭게 의견, 표현, 발표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인 블루스틴선생님이 학생들의 생각을 자극하고 자신이 가르친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비전적인 태도를 갖게 하고 정보를 자신이 해석 적용한 것에 대해 비판적일 것을 요구 하는데 이런 점이 보근 해리슨이라는 사람을 더 자극해서 훗날 더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선생님은 자신의 자만심 욕심이 아닌 어린제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사람, 단순히 직업적으로 선생님이 아닌 지식만 전달해주는 분이 아니라 인격형성과 제자들에게 신념과 사랑을 전해 주시는 분이 아닌 가 느끼게 합니다.
나 또한 나를 믿고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은 선생님의 영향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고 비오는 날 받은 선생님의 따뜻한 편지에 감동을 받았고 날 아껴주신 선생님이 계셔서 힘들지 않고 추억을 남길 수가 있었다. 선생님의 사랑을 부모님 다음으로 위대한 게 아닐까 생각해 보고 우리가 선생님께 받은 따뜻한 말 한마디에 더욱더 감동하고 열심히 생활한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믿고 이끌어주신 선생님들은 위대하고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