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예뻐서 갖고싶던 책.이소연 시인의 산문집.진솔하고 담백한 일상이야기속에 같은 이야기도 보석처럼 반짝이는 문장으로 들려주니 삶이 더 반짝여 보인다.일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보고 싶게 하는 글귀들에서 아주 잠깐 슬펐다.이런 멋진글로 삶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이런글은 아무나 쓸순 없는거구나.. 하는생각이들어서...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되니아름다운것에 스며들고 싶은 마음이 충만하다.P44#그저예뻐서마음에품는단어 #이소연산문집#넥서스출판사 #도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