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산다는 것 - 느림의 철학자 피에르 쌍소가 전하는 “서두르지 않는 삶”
피에르 쌍소 지음, 강주헌 옮김 / 드림셀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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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는 삶이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힘든 미션인가

그래서 제목부터 끌린책<느리게 산다는 것>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방에 차분히 앉아 휴식을 취할 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 -파스칼

느림은 시간을 급하게 다루지 않고 시간에 쫓겨 허둥대지 않겠다는 의지, 결국 세상을 받아들이고 삶의 길에서 우리 자신을 잊지 않는 능력을 키워가겠다는 의지의 확인일 뿐이다. P14

느림은 민첩하지 않고 차분한 기질인 사람의 특징이 아니다. 느림은 우리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우리가 잠시라도 빨리 벗어나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행동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 일 수 있다. P126~127

느리다는 의미가 부정적으로 보일수도 또는 게을러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점점빨라지고 빠르게 더많이 뭔가를 얻고싶어하는데

느림을 추구한다는게 불안하게 느껴지겠지만

작가의 의도는 시간에 쫓겨 나를 잃지말라는것

주토피아에나오는 나무늘보식 느림이 아니라

내가 시간의 주인공이 되어 시간을 관리하며 한가로이 걷고

다른리의묵소리를 충분히 경청할줄알고 권태도 너그러이 즐기고

꿈도꾸면서시야를 최대한 넓고 크게 펼치고 우아하게 느리게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이야기 한다.

삶의선택에 관한 형태로 느림을 이야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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