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기쁨 -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
권예슬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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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내마음이 움직이는것들을 찾고
즐기는것 그리고 그속에서 기쁨을 느끼는것에
관한 이야기.

자기것에 대한 확신이 없어 불안함에
남의 것을 쫓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 마음이 원하는 방향대로
내가 잘살고 있구나 느끼게도 하고
아닌 방향으로 잘못 하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글들이
나를 위로해준다.
주류가 아닌 비주류일때 느끼는 작아짐을
부끄러워 하지말자 .

취향이 가난했던 게 아니라 내 마음이 가난했다. 반짝이는 것들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에 ‘취향’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되는지 몰랐고, 그것들을 드러내는 방법에도 어리숙했던 것이다. 남들이 다 좋아하는 분야라고 해서 나 역시 좋아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남는 에너지로 취향을 가꾸는 게 아니라, 취향을 가꾸다 보니 에너지가 생기는 거였구나.’ 없는 줄 알고 지내왔지만 사실은 방치해 두고 있었던 내 소중한 취향들. 비록 여전히 희미한 색이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제부터라도 내 취향들이 그 자체로 더욱 오래 윤기 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여주고 시간을 쏟아볼 셈이다. 금방 사라질 한 줌의 취향이라도

헛발을 내디뎠다 생각했던 길에 내 발자취가 남아 지반이 단단해졌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겨우 걸어갔던 불안한 발자국들이 모여 지금의 토양이 됐다.

취향을 즐기며 하루하루 취향의 기쁨으로 살아가는것으로 삶은 충분히 행복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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