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다 - 더 정의로운 세상에서 더 뜨겁게 살아가기
오주안 지음, 박원철 법률검토 / 텍스트CUBE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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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의로운 세상에서 더 뜨겁게 살아가기

사랑은 노동법과 함께 찾아왔다.



정연은 노무사이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앞장서 도움을 주는 정의롭고 겁없는 젊고 자신의 직업의식이 투철한 혈기 가득한 모습이 참 매력적이다.

그의앞에 겁먹은듯 검은옷과 검은모자로 자신을 숨기듯 겁먹은 모습에 힘겨운 모습의 그녀 소영이 나타난다.

소영은 부당해고를 당했다.

약하고 무지하고 알아도 함부로 덤빌수없는 을의 아픔을 법적으로 해결해주는정연과 소영의 이야기 그외에도 어쩌면 내가 아니면 내 아이가 당할수 있는 부조리함에 관한 법률적해석을 알기쉽게 여러 사람들의 사례들을 이야기 와 스토리 형식으로 쓰여있어 재미와 함께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할 법률 지식도 이해할수있게 되었다

우리가 법에대해 일부러 법전을 볼일이 있을리 없기에 법률지식을 차근 차근 읽어보니 생각보다 노동법이란게 어렵고 먼것이 아니란 생각도 들었다.

주인공 정연과 소영의 이야기와 스토리가 영화처럼 알콩달콩재밌다는점이 노동법의 딱딱함을 말랑말랑하게 해주는것 같다.

삶의 고단함과 현실의 늪에서 우리는 어떻게든 먹고살기라는 커다란명제를 위해 가족을위해 일터로 나갑니다

가장 좋은건 내가 일한만큼의 정당한 댓가를 받고 일하는것이고 내가 청소를 하건 내가 편의점 알바를 하건 그일을 하는 나를 그누구도 함부로 대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책을 보고 부당한대우를 받지 않게 알아야합니다.

모르면 당하고도 정작 그게 부당하다는것도 모르거나 꾹 참으면서 속앓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남을 통해 치유되는 국내최초 노동법 로맨스 소설!

노동법과 로맨스의 조화로움을 느낄수있는 유익하고 설레이는 소설입니다

#마주보다

#노동법로맨스소설

#텍스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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