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박영신 지음, 정유진 그림 / 프로방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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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옹달샘을 찾아가는여정.

모든사람들은 노화라는 필연적인 비극앞에 놓인다.

나는 언제까지나 나일뿐 내가 아줌마가 되고 할머니가 될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어느순간 독침처럼 심장을찌르는 무심한 타인들의 말에서 내가 아줌마가 되었구나 느낀다

이책의 저자 박영신작가님도 어느날 지하철을 무료로 타게되었을때의기분 눈이고장나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시작하면서 우리가 느낄 감정을 편안하게 서술해주었다

읽어갈수록 내기분도 함께 동화되어 서글프기도 하고 노엽기도하고 씁쓸해진다.

누구에게나 공감갈수있는 이야기 생활속에서 문득문득 느낀 일상의 이야기를 읽으며 울 엄마를 떠올렸다 엄마도 이런기분이였을려나 엄마도 이랬겠구나 공감하니 서로서로 토닥이며 살아야겠구나

그런마음이 들었다

나도 나보다 인생선배님들의 길을 걸어간다

서로 서로 맑은 옹달샘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라고 이책이 말한다

목을 축이고 땀을 식혀줄 착한 옹달샘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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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서포터즈1기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쓴 서평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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