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 알고 보면 쓸모 있는 분노 유발자의 심리학
클라우디아 호흐브룬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저자는 또라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현대 사회에서 혹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일 것이다.

솔직히 나 자신에게도 그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굳이 문제있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누군가를 이해해 보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의 내용이 있어서

아주 쉽게 읽어버리지는 못했다.

"섞인 성격들이 다채로울수록 그것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기회도 더 많아질 것이다."

라고 이야기한 본문의 내용이 가장 깊이 와 닿는다.

우리 자신에게도 여러가지 유형이 섞여서 진짜 내가 어떤 모습인지도 자주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책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다양한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그 이유와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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