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사유의 시선 -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최진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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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이 붙들고 있거나 몸담고 있는 한쪽 세계를 온전한 전체로 쉽게 착각한다. 특정한 한쪽 세상을 빛나게 해주는 해나 또는 다른 한쪽만을 비추는 달을 유일한 빛으로착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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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 - 너도 나도 상처받지 않는
김소원 지음 / 카시오페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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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남에게 친절한 것은 의로운 일이 아니다. 남에게 무언가를 해주어야만 마음이 편한 당신이 지금 가장먼저 해야 할 일은, 당신의 어깨에 짊어진 마음의 짐을 하나씩 내려놓는 것이다. 오랫동안 당신을 속박했던 심리적 계약을 끊고 주도권을 자신에게로 가져와야 한다. 오늘은 남들을 배려하느라 소홀했던 나에게 위로와 따뜻한 말을 건네보자. 내가 나를 아끼고존중할 때 비로소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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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 부부,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잘 지내는 관계 심리학
이남옥 지음 / 북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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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상과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분리되려면 그 대상에 대한 적절한 친근감과 거리감이 공존해 있어야 한다. 심리적으로 분리되지 못한 상태는 집착이며, 반대의 경우인 극단적인 단절 역시 건강한 분리를 방해한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잊고 싶어도 잊기는커녕 더 생각하게 되는 딜레마도 이런 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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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바라봐 - 주목받지 않으면 못 견디는 현대병, 경계성 인간 분석서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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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문제‘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바로 눈앞에 생긴 짜증나는 일, 불쾌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들이다. 이것은 사람이살아 있는 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것이 인생이다. 다른 또 하나는 이러한 스트레스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결해갈 것인가에 관한 문제이다. 이때 부적절한 해결 방식을 누차 채택한다는것이 진짜 문제이다.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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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정혜신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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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절박하고 힘이 부치는 순간에 사람에게 필요한 건 ‘네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너는 옳다‘는 자기 존재 자체에 대한 수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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