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다.. 사진도,글도,삶도,생각도...어마어마한 행운을 거머쥐고 30대를 여행왔다는 허감독의 말. 그들의 90세는 분명 미소짓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90세는? 나의 삶에도 ˝그냥˝ 이라는 매일 하는 대답을 지우고 ˝왜˝라는 질문으로 채워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