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최전선 - ‘왜’라고 묻고 ‘느낌’이 쓰게 하라
은유 지음 / 메멘토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읽은지 오래된 책이라서 막 읽고 났을 때, 하고싶은 말의 생생함은 날아가버렸다. 정말 익어서 원숙함만이 남은 글을 쓰고 싶은데 그것또한 쉽지 않다.. 나는 아직 글쓰는게 부족한 그저 독서가 취미인 독자일 뿐이니까.
이 책의 제목은 뭔가 아쉽다. 글쓰는 것에 대한 최전선을 넘어 삶에 대한 최전선까지라고 말하고 싶다.
적어논 페이지 중에 하나만 이곳에 옮겨보자면.
P21
글을 매개로 남의 의견을 듣고 삶을 관찰하다 보면 세상에는 나와 무관한 일이 별로 없음을 알게 된다. 인간은 아는 만큼 덜 예속된다.

무엇을 알아간다는 것이 정말로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였다! 나의 베스트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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