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 슈워츠 지음, 공경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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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모리 슈워츠의 깊은 통찰과 지혜가 우리에게 더 잘 나이 들어갈 수 있게 도움을 줄 테니까.

나이 듦, 죽음.
거부할 수만 있다면 거부하고 싶다. 많은 사람이 더 젊어지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나. 결국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은 긍정적인 시각을 입혀준다.
나이듦이 두렵지만은 않다는 걸 깨닫게 하고, '어떻게 나이 들어 갈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게 한다. 중요한 가르침을 얻은 기분이다. 모든 인생이 소중하다는 걸 기억하고, 좀더 가치 있게 나이 들어 가며 인생의 여정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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