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잔혹함과 마주해야겠지만, 김진명 작가의 소설이기에 믿고 읽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까지 터지며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상황이다. 다시 우리 전 세계인이 관심을 가져야할 때가 아닐까 싶다. 이런 타이밍에 읽게 되어 더 감사하다.잘못된 이념이 극에 달하면 어떤 광기를 보여주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김진명 작가의 위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전 세계인이 힘을 합쳐 푸틴의 핵 협박을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했는데. 그 마음이, 그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푸틴이 이제라도 올바른 선택을 하길 빈다.얼른 이 전쟁이 멈추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