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실에서 시작된 가슴 따뜻한 변화.아오야마 미치코의 <도서실에 있어요>.'일'과 '삶'에서 고민을 안고 살던 다섯 명의 주인공의 이야기.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우연한 계기로 동네의 작은 도서실을 찾아간다.그곳에서 만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서 '고미치 씨'."뭘 찾고 있지?"온화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묻는 그녀의 질문에,그들은 가슴 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바람을 털어넣는다.이야기를 들은 고마치 씨는 필요한 책 외에도 생뚱맞은 책 한 권을 준다. 부록과 함께. 그 책과 부록은 그들의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기 시작한다.위로와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따스한 울림을 주는 소설.일에 지쳐 있거나 앞으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몰라 막막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당신이 찾고 있는 것은 책인가요, 꿈인가요, 인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