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분 정리법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고마츠 야스시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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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실패하지 않는 정리 처방전이 들어있는 책이라고 하니....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책 속의 부록 "정리 선언 카드"를 보니... 뭔가 그래 이번에는 달라져보자~! 라는 각오가 생기더군요.ㅎ

사실... 저도 제가 정리를 잘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대충 알아요.--;;;;

잘 버리지 못하는 것~!

다음에 또 필요할까봐... 라는 이유로 잘 버리지를 못해서 항상 제 주변에는 물건들이 쌓여있는 것 같아요.T.T

정리에 서툰 유형을 분류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제가 "중"에 해당하더군요.


"지갑은 당신의 집이나 방의 축소판입니다."

앗!!! 어쩜....T.T


그러니 지갑부터 정리하는 연습을 해볼까요???

필요없는 카드나 쿠폰들 없애기.....

요즘은 앱으로 카드들 통합해서 관리할 수도 있던데~~~

이번 기회에 당장 시작해야겠어요.


정리법은 크게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꺼낸다-분류한다-줄인다-보관한다

이 때 분류의 기준은 사용하나? 사용하지 않나? 입니다. (사용할 수 있나/ 없나에 기준을 두면 아깝다는 마음이 들어 버리기 쉽지 않으니.. 이 기준을 칼같이 지킵니다.)

 

 

 

그리고 책상, 부엌, 거실, 옷장 등을 정리해나갑니다.

 

 


아, 이론은 이리도 쉽고 간단한데.....

첫 걸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하루 1분씩 차근차근 정리해나갈게요!!!!!

하나씩 하나씩 버려가야겠어요.


 

1달간 사용하지 않은 것... 1년간 입지 않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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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 - 누구나 머리가 좋아지는
츠보타 노부타카 지음 / 해외교육사업단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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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우리만큼 공부법에 대한 책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책도 일본인 작가가 저술한 책인데.....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격에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일본에서는 이 작가가 학년 꼴찌 소녀를 명문대에 합격시킨 실화가 책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해요. 책은 당연히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화는 우리나라에 '불량 소녀, 너를 응원해'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적이 있다고 해요.

이 책을 읽고나니 영화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서 조만간 다운받아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아이들을 개별 지도하면서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에 합격시켰다고 해요.

바로 그 비결은 각자의 성격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는 것이고요.


책 속에 9타입 공부법 진단 테스트도 축소판으로 나와있으니... 유용하리라 봅니다.

저도 아이가 중학교 입학하면 한 번 이 책에 나와있는대로 공부법 좀 짚어주려고요.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구절이 있어요.


 


 자신의 능력을 뻔한 곳에 쓰지 않고.... 남들과 차별화되는 곳에서 오히려 더 압도적인 무기로 사용할 수 있음을 생각하기~!!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외국계 기업에 가는 것도 좋지만. 지방의 항구에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 압도적인 어학능력을 가지고 해외와 교역하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더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놀라웠어요.


자신의 성격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 PDCA방법으로 반복과 축적을 하여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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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하와이 렛츠고 여행 시리즈 5
아사히신문출판 지음, 문지원 옮김 / 이밥차(그리고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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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마다 해외여행 한 번은 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답니다.

아이가 뭘좀 기억하는 초3학년때부터...

겨울 해외여행은 시작되었어요.

대만, 홍콩&마카오, 도꾜....

이렇게 가까운 곳 위주로 다녔네요.

다음엔 좀 더 멀리 가볼까? 하고 생각한 곳이 하와이 입니다.

하와이 다녀온 사람들은 정말 너무너무 좋다고들 하니까...

기대가득입니다.


이 책 <Let's Go 하와이>

첫장을 펼쳐보자마자....

훌라 춤과 음악이 머리를 맴도네요.ㅎㅎㅎ


 

이 책은 아사히신문출판에서 만든 것을

옮긴 번역책이라..

우리나라와는 또 조금 다른 구성이나 내용을 담고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무거운 느낌의 설명 위주 여행책자가 아니라..

잡지를 읽듯, 만화를 보듯

가볍게 잘 읽혀집니다.


책 구성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처럼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으니 계획짜기에 편하네요.


 


 

사진과 일러스트의 조화로움~~~도

책을 완전정복하기 편하게 해줍니다.


 

하와이 역사 공부도 이렇게 하고 가면 좋겠죠??

이처럼 하와이 왕조나 하와이 화폐 공부 등...

하와이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정보들도 많아요.


 

기념품도 추천해주고....

명품부터 마트 쇼핑까지 목록 다 챙겨줍니다.^^


 

팬케이크 천국이라는 와이키키에서

맛난 팬케이크를 만날 수 있는 지도와 사진도 좋아요~~^0^


 

하와이 최고의 맛집 소개도 잘 되어 있어요.

아.... 정말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렌터카 대여하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무엇보다도 이 모든 정보가 최신 정보라고 하니~~~

이 책 들고 공부하면 현지인처럼 하와이 즐기고 오기!

문제 없겠죠? ^^


여행은 준비과정이 반 이상인 것 같아요.

몇 번씩 이 책 읽으면서

벌써 하와이를 몇 년이나 댕겨왔나 몰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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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사냥꾼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21
김선희 지음, 박현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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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표지 그림까지..

어떤 내용의 책일지 정말 궁금해지게 만드네요.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읽더니...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독후 노트를 잡더라고요.


 


주인공 지오는 교사인 엄마로 인한 스트레스를 사이버 세계에서 풀고 있어요.

사이버 세상에서의 이름은 마황.


어느 날 살아 있는 동물을 사냥하는 진짜 게임이 사이버 상에 등장했고...

그 게임의 사냥꾼으로 뽑힌 지오는

잔인하게 살아 있는 동물을 죽이기 위해

사냥감을 찾다가

상처 입은 너구리를 만나게 됩니다.


지오가 지오와 마황 사이에서 혼란을 겪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사이가 좋지 않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지오를 제대로 알아보려 하지 않았던 부모님 때문이죠.


사실 저도 집에서의 우리아이 모습과

밖에서의 우리아이 모습이 어찌 다를지 모릅니다.

그래서 항상 조심하게 되지요.

하지만 가끔 어떤 부모는

자신이 자식에 대해 모두 아는 듯

그래서 더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요.

그 아이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모르는 채로요.

부모는 항상 부모공부를 해야겠구나...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로서 그런 메세지를 얻었네요.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지오가 너구리를 어떻게 할지에

온통 관심을 쏟았더라고요.ㅎ

게임의 승자가 되는 것이 우선일지..

너구리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될지...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김선희 작가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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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 29CM 카피라이터의 조금은 사적인 카피들
이유미 지음 / 북라이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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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한걸까??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궁금해졌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호기심은 금방 풀렸어요.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수많은 문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잊지 않고... 그 문구들을 통해 얻은 단상들을 적은 글이더라구요.

참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이렇게 소소한 일상 속에서 글감을 찾아 잔잔하게 쓸 수 있는 능력.. 참 부러워요.

저의 지난 시간들도 이렇게 기록하여 채워두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요즘 글쓰기 열풍이 불고 있잖아요. 사실 저는 왜 글쓰기라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잘 못 느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문득... 이렇게 나의 하루하루 속에서 발견한 문구들을 이용해 글로 남겨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 시간들을 소중히 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글쓰기를 배우려는 거구나라는 깨달음도 얻었고요.


제가 제일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책이 일상의 사물이 될 때"였습니다.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라는 책을 저도 분명히 읽었는데...T.T  그 때는 다가오지 않았던 말..

책이 일상의 사물이 될 때 책은 강력한 우군이 된다는 문장이.. 이 책에서는 확 다가왔어요.

집 안 여기저기 널려있는 책들 때문에 집이 지저분해져도 이젠 죄책감 느끼지 않을래요. 걔네들은 나의 강력한 우군이니까....ㅎ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노력해봐야겠어요.

하루하루 내 생각들..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잡아 글로 묶어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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