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영어 365 -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365
정승익.이재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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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기초에서부터 시작해 

수능 영어까지 잡아주는 

문제집 같은 책이 나왔네요.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영어 365>

 



매일 꾸준히 하는 것만큼 무서운 것도 없죠.

차례에서 보듯이 

매일 하루 한 페이지씩 읽으면서 

필수영문법, 필수동사, 필수구문, 듣기, 독해의 순서대로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해 둔 책이랍니다. 

 

체크리스트도 함께 있어 

공부 관리 하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중고등에 필요한 주요한 영문법이 다 들어있는 PART1.

문법 정리하기에 딱이네요.


 중고등 필수 동사 1200개를 정리해 둔 PART2.

그리고 듣기 문제를 정리해 둔 PART3에 이어

독해를 위해 필요한 구문 200개를 정리해 둔 PART4.

기출문제 중심으로 엮어진 PART5의 매일독해까지.

 

1년 365일 동안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듣기에서는 

듣기보다는 듣기평가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나 표현을 익히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그 뜻은 잘 았겠으나, 

듣기 파일을 QR코드로 제공해 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해내는 습관도 기르고,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책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영어 365>

 

잘 활용해서 좋은 수능 결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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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0대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 백신의 역사부터 개발 과정, 백신에 대한 반발까지 지식은 모험이다 20
태라 하엘 지음, 김아림 옮김, 박지영 감수 / 오유아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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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집단 면역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백신에 대해 찬반의 의견이 나뉘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찬성하거나 반대하기 보다는 

백신이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나의 입장을 정리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렵지 않게 백신에 대하여 

알려주는 이 책 

<백신, 10대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는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진 책인만큼 어렵지 않고 

사진과 그림 자료도 친절해서 

읽기에 좋습니다. 


백신에 대한 책을 얼마 전에 읽었음에도 

새로 알게 된 지식들이 많아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백신하면 

당연히 팔에 맞는 주사로만 생각했는데...

여러 유형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무통 패치도 개발 중이라고 하니 기대 됩니다. 


백신에 대한 기초 지식 뿐아니라 

백신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지금은 백신 접종으로 안정되었지만, 

1950년대 전까지만 해도 

소아마비라는 병은 엄청나게 무서운 감염병이었더라고요.


안정적인 백신이

개발되기까지 희생된 분들이 많았음에 

머리 숙이게 되었고요, 

그 때의 두려움도 지금의 코로나19와 같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바이러스의 역사라는 말이 

새삼 다가왔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백신이 개발되어도 

그것을 사람들에게 접종해서 

집단 면역까지 이끌어내는 과정도 쉽지는 않잖아요.

특히 소아마비는 정치적,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그 과정이 더욱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중보건 관련 종사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백신에 대해서는 당연히 찬성 뿐 아니라 반발하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입니다. 

백신의 역사에서도 보았지만, 

백신 접종으로 모든 사람이 부작용 없이 

면역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한 상해에 대해 각 국가에서는 

백신 상해 보상 프로그램을 확실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미국인이어서 미국에 대한 사례들만 있고 

우리나라에 관한 백신 이야기가 없는 점이 아쉬웠기에..

우리나라의 백신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백신에 대한 책을 써주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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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꿈꿔라 6 - 2020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노벨상을 꿈꿔라 6
이충환.박응서.한세희 지음, 조규봉 감수 / 동아엠앤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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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노벨상 과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시리즈

<노벨상을 꿈꿔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2020년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벨상을 꿈꿔라 6>이 드디어 나왔네요.^^






그 누구보다 눈에 띄는 

제니퍼 다우드나.


작년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그녀의 책을 읽었던 터라 

더욱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0^


매년 12월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이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노벨상이 취소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이후로 처음이라고 해요.


이 책을 읽을 때 

이그노벨상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아주 쏠쏠한데, 

2020년 30회 이그노벨상도 흥미진진이었습니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이해하고

관련된 문제도 풀어보면서,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노벨상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시리즈~

<노벨상을 꿈꿔라>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노벨상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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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심리학 - 서운한 엄마, 지긋지긋한 딸의 숨겨진 이야기
클라우디아 하르만 지음, 장혜경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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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애착에 대한 공부를 한지 2년이 좀 넘네요.

매달 한 번씩 공부를 배우고 있어요.

처음에 존볼비의 애착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받았던 

쇼킹함을 잊을 수 없을 거예요.

그러면서 점점 나를 돌아보고, 엄마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애착을 알지 못했던 예전의 저와는 

달라진 저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 공부의 연장선 상에서 이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책 표지도 넘넘 맘에 드네요.

제가 좋아하는 화가 

메리 커셋의 그림이에요. Young Mother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정여울 작가님이 

추천하신 책이기도 하구요...


읽기 전부터 벌써 기분이 좋아지는 책입니다.^^

 


이 책의 핵심 주제

"먼저 인간이, 그리고 여자가, 그다음에야 엄마가 된다"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젊을 때는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몰랐을 거예요.


지금 이렇게 반 90살을 살아보니....

저 말이 너무나도 와닿네요.


엄마라는 것이 타고나는 것이 절대 아닌데...

엄마도 엄마 이전에 먼저 인간이지요.

그리고 여성이기에..


엄마와 딸의 관계가 모녀 관계이기보다는 

인간 대 인간, 여성 대 여성으로 만난다면 

더 풍요로움 만남이 되겠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엄마를 좀 더 이해하게 되고 존중하게 되려는 마음이 들 거예요.

엄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 엄마를 보려는 마음이 생길지도 몰라요.

혹시라도 엄마와의 엉켜있던 관계가 힘들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 고민과 아픔을 

위로하고 공감해 줄 것입니다. 


책 속에 나오는 수많은 모녀 관계에 대한 사례들을 통해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을 거예요.


이 세상 모든 딸들이 건강하고 단단한 어른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학교에서 이런 걸 가르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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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운다
제인 넬슨.셰릴 어윈 지음, 조형숙 옮김 / 더블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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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제가

Parents who love too much

라고 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 건 좋은데..

사랑이라는 것도

적절하게 표현되지 못하면

오히려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며 새삼 느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모습들의 부모..

그 부모들 중 어느 누구라도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거예요.

그런데, 왜 그렇게 다들

다른 모습으로 사랑하는 걸까요??

 

과잉보호하는 부모, 무엇이든 허용하는 부모,

자녀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는 부모,

자녀의 비위를 맞추는 부모, 칭찬을 남발하는 부모,

아이를 상전 대하듯 하는 부모,

자녀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

아이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부모 등등....

다양한 모습들의 부모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혹시라도 그 사랑이 아이가 자신의 미래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기회를 주는지 그렇지 않은지 항상 잘 살펴볼 일입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를 잘 기르려면

이렇게 해라~하고

정확한 답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부모로서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무언가 생각하게 만듭니다.

 

자녀 양육..

(책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

세상에 이처럼 중요하면서도 이처럼 어려운 일이 있을까요?

 

그렇기에 우리 부모들은 이렇게 좋은 책들을 통해

쉬지 않고

계속 공부해 나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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