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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푸어 -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 가사 휴식 균형 잡기
브리짓 슐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왜 해도 해도 할 일이 줄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갖고 시작하는 이 책..
<타임 푸어>

참.. 제목이 와 닿습니다.
저도 타임 푸어인지라.. 표지 그림처럼 하이힐 신고 아이업고 바삐 뛰는 이 여인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네요.
책에도 나와있는 표현이지만.."늘 파편화되어 있고 여기저기 10분, 20분씩 흩어져있는"
그 시간들을 이용하여 책을 짬짬이 읽었습니다.
은근 두껍지만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한 번에 쭉 읽어내려가고 싶었지만~~~
정말 그건 그림의 떡이더라구요.
여자들이 시간 활용 연구에 뛰어들기 전까지는 육아가 재미있는 일로 여겨져
여가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읽고는 헉~ 하고는 놀라는 한편 분노도 치밀었어요.
엄마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아빠들보다 2배나 많은
가사노동과 육아노동을 한다는 것이 화가 나서
그 부분을 읽었을 때는 저녁 설거지하면서도 맘이 확 상하더라구요.
남편님은 3일 연속 회식 달리시는 상황이라 더 그랬나봐요.
책 앞부분에서는 이렇게 시간에 쫓기는 삶(특히 여자들이..)에 대한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구요..
뒤로 갈수록 나 자신을 찾는 법... 그래서 쫓기는 삶 속에서 균형을 찾는 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결론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거예요.
사회적인 시스템도 필요하구요.. 버뜨 이건 개인이 어찌 할 수 없으니..
그나마 쉬운 방법은 스스로가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세워서... 가족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할 일을 잘 나누는 것이죠. 남편님과 자녀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거죠.
부록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가 있어서...
하나하나 읽어보며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시행해 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작년, 재작년과는 또 달리..
해가 갈수록 바빠져가는 이 느낌~!!
저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워킹맘들이 느끼는 감정이라니...
다소 위안도 되네요.ㅎ
시간부자가 되기 위해.. 이 책 한 번쯤 읽어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