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사고방식 코칭 워크북 : Growth Mindset - 스스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과 연습
Peyton Curley 지음, 안찬성 옮김 / 밥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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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활동하기 좋은

워크북이 있네요.

<성장형 사고방식 코칭 워크북>

제목 그대로

아이들에게

성장형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지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마음먹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학습과 노력을 통해

키울 수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하죠?

성장형 사고방식과 반대되는 말은

고착형 사고방식입니다.

이것은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자기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 것이죠.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일까?

체크리스트에 응답해보고,

성장형 사고방식을

좀 더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끝까지 풀어보면 됩니다.

굉장히 희망적인 것은

'뇌의 가소성'

우리는 죽는 그 날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답니다.

실수가 두렵다면,

이러한 활동은 어때요?

워크북답게 활동지가 엄청 많아서

꾸준하게 '활동하기'를 풀다보면,

나도 모르게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게 될 거예요.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처음엔 어려울 수 있으나

피하지않고

계속 노력하다보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이라는 말이

참으로 소중하게 여져집니다.

"그 일을 할 수 없다는 말 대신에 

아직은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할 거야."

 

재미있는 활동과 문제의 답을 찾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성장형 사고방식 코칭 워크북>을

초등학생 부모와 교사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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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북멘토 그림책 9
김지연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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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

이 책은 표지만 보고도 

그 따스한 색과 그림에 

절로 맘이 갔어요.


<일어나>라는 제목의 

이 그림책은

어른들도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네요.



이 책을 보고 다른 김지연 작가님의 그림책들을 찾아보니, 

밝고 따스한 책을 많이 만드셨더라고요.

다른 그림책들도 찾아 읽어보려고요.



그림책 <일어나>는

 이런 저런 걱정들로 가득한 문어가 주인공이에요.


수많은 그림책 속 걱정들에는 

제가 갖고 있는 걱정들도 있었어요.



아이와 책 표지 바로 다음 장에 나와있는

  걱정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여기 나와있지 않지만

해본 적 있는 걱정이 있는지 물어보며

독서전 대화를 할 수 있었어요.


걱정 가득했던

문어 친구가 

드디어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은

따스한 응원들 때문이죠.


아이랑 제가 이 그림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기쁨이들이 문어에게 쏟아져 내리네요.

반짝반짝이는 기쁨이들을 보며

아이에게 

엄마가 어떤 말을 해줄 때 

기분이 좋은지 자연스레 

물어볼 수도 있어요.



저도 기운 쳐지고 힘들 때마다 

펼쳐보려고 

자주 보는 책들이 꽂혀있는 책장에 

이 책을 꽂아두었습니다. 


그림책 <일어나>~

참 따스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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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심리학이 필요한 순간 -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사고뭉치 20
김기환 지음, 송아람 그림 / 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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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딸램은

청소년 수준에 맞는 심리학 도서를 발견하면

아주 좋아하는데, 

이 책이 딱 그런 책이었어요.



<열다섯, 심리학이 필요한 순간>은

세상 고민은 다 짊어지고 있는 줄 아는

고민 많은 십 대들에게 

일상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각종 심리적인 문제들을 

원인부터 조언까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 설명의 과정에서 

전문적인 심리학 용어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심리학 공부도 절로 됩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교생활, 관계, 나처럼

청소년기 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카테고리입니다. 




각 꼭지 끝마다 

'재미있는 심리학 실험'이라는 코너가 있고

이름처럼 재미난 심리학 실험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이 코너가 그렇게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심리학 용어와 이론도 많이 소개되어 있고,

내용도 청소년들의 일상 고민 해결이기에 

아이가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내 맘 같지 않은 나의 마음이라는 

챕터를 읽으면서 

나만 하는 고민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해요.


이 책처럼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학 도서들이 

앞으로 더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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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냐 개화냐, 조선의 마지막 승부수 푸른숲 역사 퀘스트
이광희.손주현 지음, 박양수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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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역사 퀘스트 시리즈, 

요즘 아이들의 감성에 맞게 잘 만든

청소년 역사서네요.


어른인 저도 재미있게 봤지만, 

아이도 역사가 더 재미있어졌대요.




명박사님과 알파봇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는

카톡 대화 형식처럼도 진행되고, 

live진행처럼도 진행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어요.


재미난 삽화들도 가득해서 

더 굿굿!!!


조선 말 혼란스러우면서도 

가슴 아픈 역사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는 학창 시절 배웠던 역사 지식들도 떠올랐고, 

새로 알게 된 재미난 역사 지식도 있어

책을 펼치고 한 번에 다 읽어버렸어요.


척화파와 개화파의 이야기를 읽으며, 

현재의 모습을 보는 듯 싶었어요.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잖아요.


지금처럼 생각과 의견이 팽팽히 다른

두 정당이 있을 때.... 

누구의 힘이 더 세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린 잊지 말아야겠어요.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챙겨 읽는다면, 

재미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더 많은 책들이 나오기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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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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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

다언어에 관심이 많은 저에겐

정말 귀가 솔깃해지는 제목이었어요.


다언어를 한다는 것도 대단한데

그것을 한글로 배웠다니요?!


이게 어떻게 가능하다는 걸까?


책을 읽고나니 

더 그 방법이 궁금해지는 거 있죠?




가족들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내주는 

작가님이 글이 재미있었어요. 

시골학교에서 꼴찌하던 아드님이 

 중국 상해교통대 전액 장학생이 

되어가는 스토리가 

정말 드라마 같더라고요.

그리고 글을 참 맛나게 쓰십니다. 


한글로 영어랑 중국어를 

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책을 읽는 내내 

궁금했어요.

한글로 외국어 발음을 쓴 뒤에 

입으로 따라 읽으며 외우는 것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특별한 방법이라니?!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는 

한글로 5개국어를 공부하는 학습법이 

담겨있는 책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 이런 학습법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작가님의 딸과 아들이 어떻게 

5개국어를 구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책이라서

이 책을 읽고나면

'한글로영어'라는 학습법이 

엄청 궁금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 다 읽은 뒤에는

<좔~ 말이 되는 한글로 영어>라는 

작가님의 또다른 책을 통해 

이 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요.


아이를 위해서라기보다 

저도 꼭 외국어 잘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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