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d Writing1>

Guided Writing 1
Liana Robinson 지음 / Compass Publishing / 2013년 6월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우리가 한글을 배울 때~~ 이런 순으로 익혔어요.

쓰기는 그래서 국어든 영어든..

많은 기반이 쌓여야지 잘 할 수 있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영어를 어학원 다니면서 배운지 아직 6개월 정도밖에 안 된 우리 딸에게

그래서 쓰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빠질 수 있는 함정이..

엄마가 집에서 아이의 학습을 체크해줄 수 없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 책

<Guided Writing> 덕분에 저는 아이의 영어실력을 체크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와 즐겁게 영어 공부를 집에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WOW!!

웬만한 단어들 좀 알고 있는 초등 초급 단계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영어 공부하면서 아이가 이렇게 기분 좋게 공부한 적이 없었네요.

          Brainstorming -> Modeled Writing -> Gathering Ideas / Extending Ideas -> Guided Writing

의 순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순서대로 익혀가다보면.... 술술술 writing이 되는 감격을 맛보게 되거든요..^^

그리고 practice book이 부록으로 있는데..

같이 2권을 풀 수 있게 가이드가 잘 되어 있어 좋았어요.

첫 단원 주제는 "Family"였어요.

가족에 관한 단어와 함께 직업에 관한 단어들도 익힐 수 있었어요.

modeled writing에서 reading 연습도 할 수 있어요~

gathering ideas에서는 이제 나의 이야기를 영작해봅니다~~

guided writing에서는 말 그대로 아이가..

이끌린듯이... writing을 하는데.. 그 모습이 감격적~!!! TT 

이건 practice book이에요.

단어도 익히고....

 반복을 3번 시키면서 writing 연습도 시켜요. 아이디어 굿~!! ^^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함께 온 compass publishing에서 만든 책들을 보니...

모두모두 가지고 싶네요.

저어기.. 펜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이 지금 풀고 있는 교재니까..

앞으로 풀어야 할 교재들이 더 많아.. 행복해요..^^

진짜 아이가 그렇게 말했을 정도로..

아이의 마음에 쏙 들게 책을 잘 만들었어요.

초중등 프로그램이 모두 있고....

초등도 파닉스부터 문법,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모든 영역의 교재가 다 있으니..

엄마표로 영어 공부 하는 집에서도 활용도가 높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