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 -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드그레 글, 실비 드그레.알랭 드그레 사진, 강소라 옮김 / 사람사는세상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아주 예전에 내가 정말 감동깊게 읽은 책이었다.


 


그 때는 티피가 아이였을텐데..

지금 그 티피는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이 티피가 컸음에도 묻히지 않고..

이렇게 새로운 출판사를 통해 다시 태어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는 티피와 동물의 이야기는..

여전히 감동이다.


이 책의 표지에 쓰여있듯이..

나도 어릴 때는 "동물과의 대화"를 꿈꾸었던 적이 있었다.

우리 집에서 키우던 개 3마리와 꼭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동물과 교감하는 티피가 얼마나 부러운지~~~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동물과 교감하는 티피의 모습은 정말 예술 그 자체다.


 


책에서 내가 참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

"부시맨은 잡아먹기 위해 동물을 죽일 때 부족의 먹이로 생명을 내준 동물에게 항상 감사한다.

당연하다.

부시맨은 자연을 존중하니까!"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려주고 있는 글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