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 단순함의 아름다움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16
변종필 지음, 우수진 미술놀이 / 다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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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이라는 이름...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던 이름입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을 보는 순간...!

아, 이 작품이 이 분의 것이었구나...

하고 그 그림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이게 저희 집 아이방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 그림이랍니다.ㅎ

뭔가 참 따스하고 정겨운 느낌이어서 그림이 좋다고는 생각했지만..

작가님이 누구인지 알아볼 생각은 못했었네요.


 


오늘에서야 드디어 그림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단순해보이는 그의 그림...

복잡한 그림보다도 단순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심플함 속에 숨어있는

그의 끼와 재능은 얼마나 대단한 것일까요?


가족과 자연을 사랑했던 그의 그림은

참 따스해보입니다.

욕심없이 그렸지만 꽉 차 보이는 화폭~~~

그의 인생과도 참 닮은 모습입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중간중간 미술놀이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활동들을 안 따라할 수가 없을거예요.ㅎㅎ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이라는 이 시리즈..

미술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이번 겨울방학동안 읽고,

많은 미술활동도 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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