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너랑 가족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신미리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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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훈훈하게 끝나는 일곱 편의 가족 이야기. 전처럼 비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개성적인 인물들로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투영하는 저자의 강점도 충분히 즐겼습니다. 우주를 동경하는 여동생과 언니, 또래집단 속 미묘한 관계를 담은 할아버지와 손녀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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