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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뭐예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180
안나 라우라 칸토네 그림, 다비드 칼리 글 / 키즈엠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엄마가 읽어주는건 재미없다며 성우목소리 바꿔가며 딸이 읽어준 책..그림도 넘 이쁘고 내용도 이쁘다..
사랑을 느껴본게 언제인지..아프지도 못하며 살고있는데...
이게 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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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지혜정원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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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퇴근후 차안에서 한시간정도 읽었다.. 오랫만에 비가와 스산한데 맨 마지막 나의 아버지를 제일 먼저 읽고 애잔했다가 맨앞의 도끼를 읽고 놀랐다가 하나하나 읽어가며 여러가지 감정에 공감하다 슬퍼진다..
책을 덮고 차밖으로 나오니 현실이 낯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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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애 2015-06-06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책을 읽고 난 후 갑자기 낯설어진 세상 알 거 같아요.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3권 합본 개역판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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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책땜에 읽고 얼마간 우울했다..남들에게 전염시키고 남들은 또다른 남들에게 전염시키고 있다.. 인도방랑을 읽고나서 느낀 그런느낌이다.. 그러나 좋다..내가 작가라면 너무나 부러워질것같다..이렇게 시원하게 써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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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3 - 장정일의 독서일기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3
장정일 지음 / 마티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몰랐던것을 생각하게 해주고 신선한 충격이 되는, 책들에 대한 정리는 즐겁다. 예리하고 정확하고 시원하다. 껍질 두꺼운 오렌지를 힘들게 손으로 까서 신선한 과육을 뚝뚝흘리며 먹어대는 기분이다. 왠지 독자인 나는 먹는 역할만 하는것 같지만, 어떤책은 꼭사서 읽고싶다는 마음도 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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