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지혜정원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퇴근후 차안에서 한시간정도 읽었다.. 오랫만에 비가와 스산한데 맨 마지막 나의 아버지를 제일 먼저 읽고 애잔했다가 맨앞의 도끼를 읽고 놀랐다가 하나하나 읽어가며 여러가지 감정에 공감하다 슬퍼진다..
책을 덮고 차밖으로 나오니 현실이 낯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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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애 2015-06-06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책을 읽고 난 후 갑자기 낯설어진 세상 알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