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흔 작가님의 역사 판타지 동화 [조선 흡혈귀전]의 두 번째 이야기조선의 흡혈귀를 물리치는 당돌한 열두 살 흡혈귀 감별사 여인과 궁궐에서 쫓겨난 장영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세종실록에 자주 등장하던 장영실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그 이후의 기록이 없는 역사적 사실을 접목해서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 책의 내용이 실화인 것처럼 느껴진다.책에 푹 빠져서 읽은 초등 5학년 아이도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실화일까 허구일까 궁금해하면서 읽었다고 한다.그리고 추리소설처럼 추리하면서 읽어서 더 재미있었다고~^^3권이 벌써 기다려지고, 1권을 바로 봐야겠다고 이야기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