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정말 사랑하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그중에서도 너무 재미있는 수수께끼 책.
이번 책은 여름에 딱인 공포를 주제로 한 책이라 공포마니아 아들녀석이 완전 열광했다.
작년 여름에 출간되었던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신체 관용구'에 나왔던 검은머리귀신의 저주에 걸린 도시와 아이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 찹이와 친구들이 수수께끼를 풀고, 결계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심야괴담회'나 '신비아파트' 같은 공포물 좋아하는 초등 5학년도 그림이 살짝 무섭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그래도 내용이나 수수께끼는 너무 재미있다면서 택배받자마자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아들녀석.
함께 보내주신 '수수께끼 핸드북'은 사이즈가 작아서 장거리 이동시 들고다니면서 시간 보내기 너무 좋고 포토 북마크는 랜덤이라 가장 애정하는 찹이가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귀엽다면서 열심히 사용중이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
벌써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