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가 '전천당'을 너무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읽고 싶다고 호기심을 보이더니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기 시작한 아들램.아이가 읽기 전부터 온라인 서점 어린이책 분야 베스트셀러에 늘 있어서 궁금했던 책인데 아이가 푹 빠져서 읽는 모습을 보고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구나 싶었다.책은 좋아하지만 글밥 많은 책은 시작을 두려워하던 아이가 스스로 예약까지하면서 모두 읽어버렸다.아이에게 글밥 많은 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 책이다.그림보다 글이 많은 책으로 넘어가는 초등 중학년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한번 펼치면 중간에 멈출 수 없을만큼 재미있지만 과자별 짧은 에피소드로 되어있어서 더욱 편하게 읽기 좋다.소원을 들어주는 이상한 과자를 판매하는 전천당!!이번 10권에서는 '해야 떠라 레몬, 쫑긋쫑긋 젤리, 길잡이 개구리, 컨트롤 케이크, 어드벤차, 돌아갈래 밥풀과자'가 나온다.방학동안 부쩍 살이 오른 아들은 식욕조절을 해주는 '컨트롤 케이크'를 가장 먹어보고 싶단다.ㅋㅋ전천당에서 지내는게 소원이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겐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10권을 읽어보시길!!!☆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