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문해력 완전 정복
아이돌 작사가×입시 논술 강사의 단짠단짠 워크북
"읽었는데요....안 읽었습니다ㅠㅠ"
책 소개에서 너무 인상깊었던 문구예요. 너무 공감가기도 했고요.
아이들 책읽고나서 물어보면 기억하는게 없더라고요.
그냥 글씨만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느낌이 없는거죠.
엄마가 책 읽으라고 해서 읽었지만 남는게 없는...
그래서 한참 문해력 부족이야기가 있을때 우리아이들이 문해력이 부족한거구나를 느꼈는데요.
읽어도 읽어도 안 읽은 상태인 친구들을 위해 인기 케이팝 작사가와 입시 최전선 강사가 뭉쳐 만든 도전! 문해력 완전 정복
어휘, 맞춤법, 말 센스까지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서로 문해력을 좀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봅니다.
문해력이라는 단어조차도 생소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사회 여러 곳에서 문해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호소합니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조차도 회사 보고서가 읽기 어렵다며 퇴근 후 문해력 과외를 듣고, 문해력을 진단하는 여러 테스트가 유행할 정도!!
어른의 문해력도 이토록 심각하니,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란 자녀 세대는 말할 것도 없죠.
얼마전 기사로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가면서 계획표에 중식이라고 썼는데
왜 점심을 중식으로 주냐고 항의했다는 걸 보고 어의가 없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조금 나은정도지 문해력이 문제가 되고있는건 틀림없는사실인거같네요.
본문 내용을 읽어보고 나를 풀고 가라도 풀어보면서 어휘, 맞춤벅, 독해 등을 키워봅니다.
가리켜/가르쳐, 틀리다/다르다 이런건 기본적으로 많이 나오는거라 어렵지않았는데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해야 한다.를 고치라고 할 때는 뭐가 틀렸지 싶더라고요.
실내를 자주 환기해야 한다가 맞다고하는데 이 표현으로 자주 사용하지만 위에 표현이 틀렸다고 생각하진않았거든요.
덕분에 몰랐던 것도 알아가며 아이와 문해력 정복에 도움받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