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나
김성우 지음 / 쇤하이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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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철학하고 싶다.

"네가 영어를 가르치지만, 꼭 인생과 연결시켜 가르치도록해라."
"아아! 네······."
"경험과 엮어서 가르치는 게 중요해. 영어도 인생이랑 연결시켜서 가르쳐, 꼭. 그래야 사람들이 귀 기울여 듣는다."
"명심할게요."

‘영어를 인생으로 가르치기엔 제가 참 모자라네요.
하지만 영어를 인생이랑 가르치기 위해서
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과목이 무엇이든
모든 선생님들이 삶을 나누고 풍성하게 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가르치는 일은 곧 삶을 나누는 일,
그러다 보면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의
경계가 사라지겠죠.‘ - P55

세월이 갈수록
꿈을 이룬 사람들보다
꿈을 미룬 사람들을 사랑한다.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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