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밑에 커다란 찻잔을 두고 싶다
맨드리 김희주 지음, 박은성 그림 / 지식과감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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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등 쓰다듬어줄게
푸욱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중]
작은 행성이었던 내가, 아이와 함께 우주가 되어가는.
시간의 순간순간을 기록한 시집.
단어 하나하나에서 마음이 흘러 손끗을 데우는 시들이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찡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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