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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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시공주니어 도서평가단 :: 2월의 활동도서 ::

<신간소개> "빠뿌야놀자" 시리즈 중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

 

 

여러단계 퍼즐을 한번에 만나는 빠뿌야놀자 퍼즐놀이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

(빠뿌야놀자,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 유아용퍼즐, 유아용 지그소퍼즐, 영유아퍼즐추천) 

 

 

 

 

 

 

"알파벳 ABC"와 "숫자 One Two Three"로 만나본 <빠뿌야 놀자>

이번에는 재미있는 유아용 지그소퍼즐이 단계별로 다양하게 들어있는

"이야기가 있는 퍼즐놀이"를 통해 빠뿌와 친구들을 만나봤어요.


 


↑ 손가락부터 먼저 꾸~욱 눌러주고 가는 당신은 센스쟁이 ~ ! ↑

 

 

 

 

 


 

 

 

 


 

지그소퍼즐이라고 하면서 웬 책? 하시나요?

네 ... 책으로 되어있는데 이 안에 6가지의 지그소퍼즐이 들어있다는 ~ !

먼저 책의 사이즈 비교를 해봤어요.

사이즈 참고하세요.

 

 

보통의 잡지와 비교해서 폭과 두께는 거의 비슷한데 길이는 좀 긴편이네요.

 

 

 

 

 

 

 

마무리도 꼼꼼히 ~ !

 

 

 

다양한 단계와 레벨의 지그소퍼즐이 들어있는 "재미있는 퍼즐놀이"

지그소퍼즐이 들어있는, 단연 두툼하고 단단한 하드북처리된 책으로

영유아를 조금은 어린 월령의 영유아로부터 월령이 조금 있는 유아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하기에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되어있어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겠어요.

또한  표지 포함 총 7장 14페이지 구성으로 되어있는"재미있는 퍼즐놀이"는

낱장이면서도 전부가 하나로 연결되어있는 아주 튼튼한 제본형태를 띄고 있어서

아이들이 자칫 조금 험하게 굴려도 파손되거나 할 염려는 없어보여요.

 

 

 

 

 

 

 

그리고 제가 <빠뿌야 놀자> "재미있는 퍼즐놀이" 에서 참 맘에 들었던 한가지



 

 

 

책 안에는 6종의 지그소퍼즐이 들어있는 상태에요.

이상태에서 책을 이렇게 들고 흔들었지만 안에서 지그소퍼즐이 쏟아지거나 하진 않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들고다니다가 자칫 페이지가 좀 벌어진 상태로 흔들려도

안에서 내용물이 쏟아지고나 할 염려는 좀 접어두어도 좋겠어요.

그러니 외출시 가지고 다니기도 좋을듯 하구요.

 

 

 

 

 

 

그럼 이제 펼쳐서 안쪽 페이지를 한번 살펴볼까요?

 

 

총 6가지의 지그소퍼즐 중 가장 처음에 만나는 지그소퍼즐이에요.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본론' 시작이군요.

 

 

아무래도 읽고 보는 책이 아니라 가지고 활동하며 노는 책이라 그런지

첫장 펼치자마자 군더더기 없이 본문이 시작이네요.

총 6가지의 퍼즐페이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 공통적인 구성부분을 살펴보면요~!

우선 펼쳐서 왼쪽 페이지는 설명과 이야기로 꾸며져 있구요

오른쪽 페이지는 지그소퍼즐로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페이지 ... 스토리와 설명이 있는 부분이에요.

 

윗쪽은 이번 지그소퍼즐의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주인공과 지그소퍼즐에 등장하는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빠뿌와 친구들의 모습이 펼쳐져요.

 

 

그리고 이 페이지에는 이번 해당 페이지와 퍼즐에서 핵심으로 다룰 단어들이

눈에 잘 띄도록 큰글씨와 차별적인 색상으로 표시되고 있어요.

이번 퍼즐에서는 "팬케이크"와 "우주선"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나 봐요.

 

 

 

 

 

 

또한 그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의 간단한 퀴즈가 하나씩 들어있는데요,

전~~~혀 어렵지 않은 퀴즈로,

윗쪽의 이야기나 지그소퍼즐의 그림을 잘 관찰하면 답이 다 나오는 퀴즈에요.

 

 

 

 

 

 

 

그럼 이제 직접 지그소퍼즐을 한번 살펴보면요 ~ !

 

 

 

요건 가장 첫단계의 퍼즐에서 가져온 지그소퍼즐조각의 모습이에요.

가장 큰 조각을 어른인 제 손바닥 위에 얹어놓았을때의 모습이니

이정도면 울 여름군 손에는 꽉 차겠네요.

가장작은 퍼즐조각은 사진속의 퍼즐조각의 약 절반정도의 크기에요.

두께는 기존의 다른 지그소퍼즐의 조각들에 비해 살짝 얇은감이 있어요.

아무래도 6종의 퍼즐을 책 한권에 넣으려다보니 그렇게 두껍기가 어려웠겠죠?

 

 

 

 

 

 

 

각 퍼즐놀이의 우측 하단에 보면 요렇게 홈이 파여 있어요.

 

 

 

<빠뿌야놀자>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퍼즐놀이"의 지그소퍼즐들은

아무래도 책에서 퍼즐조각들이 잘 쏟아지지 않게 하려다보니

살짝 빡빡한 감이 없지 않아요.

그래서 처음 시작하려고 퍼즐조각 빼낼때 그냥은 잘 빠지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퍼즐페이지에 홈이 있어서 이곳을 통하면 손쉽게 퍼즐조각들을 빼낼 수 있어요.

 

 

 

 

 

 

퍼즐을 맞추기 쉽게 아랫쪽에 밑그림이 보인답니다.

 

 

다른 아가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울 여름군은 지그소퍼즐에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녀석이 자기가 잘 모르겠고 못하겠다 싶은건 도통 해보려고 하질 않아서 ...

지그소퍼즐은 맞추기가 어려운지 해보려고 하지조차 않더라구요.

그런데 <빠뿌야놀자>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퍼즐놀이"는 보시다시피

퍼즐판에 밑그림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서

그림만 찾아 퍼즐조각을 놓아도 맞추기를 쉽게 할 수 있어요.

아직도 가장 쉬운단계의 퍼즐도 어려워하고 혼자서는 잘 하려고 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전에 집에 있던 다른 지그소퍼즐에 비해서는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았어요.

 

 

 

 

 

 

선명한 칼라감이 시각적 자극으로 좋아요.

 


 

 

그림의 칼라감이 전반적으로 비비드한 칼라인지라

한창 색감자극에 민감한 여름군이 그림을 참 좋아하네요.

다양한 색채로 구성되어있는 바탕그림들이에요.

 

 

 

 

 

 

 

자, 그럼 총6가지 지그소퍼즐을 구체적으로 보여드릴께요.

 

가장먼저, 빠뿌가 등장하는 제1단계 첫 퍼즐이에요.

퍼즐의 개수는 총 12조각구성이에요 (가로 X 세로 : 3 X 4)

그리고 퍼즐 바탕은 보라색이에요.

 

 

 

 

 

 

 

 

두번째 로지와 바나나 잠수함, 그리고 바닷속세계가 펼쳐지는 제1단계 두번째 퍼즐이에요.

퍼즐의 개수는 첫번째 빠뿌의 이야기와 같은 총 12조각구성이에요 (가로 X 세로 : 3 X 4)

그리고 퍼즐의 바탕은 파란색이에요.

 

 

 

 

 

 

 

 

세번째는 엠마와 모자가 등장하는 제2단계 첫번째 퍼즐이에요.

퍼즐의 개수는 총 24조각구성이에요 (가로 X 세로 : 4 X 6)

퍼즐의 바탕은 노란색이에요.

 

 

 

 

 

 

다음 네번째는 데이비드의 이야기로 꾸며진 제2단계 두번째 퍼즐이에요.

퍼즐의 개수는 총 24조각구성이에요 (가로 X 세로 : 4 X 6)

퍼즐의 바탕은 분홍색이에요.

 

 

 

 

 

 

다섯번째는 영웅이 되고싶은 조로의 이야기로 3단계 첫번째 퍼즐이에요.

퍼즐의 개수는 총 35조각구성이에요 (가로 X 세로 : 5 X 7)

퍼즐의 바탕은 초록색이에요.

 

 

 

 

 

마지막으로 여섯번째는 앞쪽에 등장했던 빠뿌를 비롯한 모든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3단계 두번째 퍼즐이에요.

퍼즐의 개수는 총 35조각구성이에요 (가로 X 세로 : 5 X 7)

퍼즐의 바탕은 황토색이에요.

 


 

 

 

 

 

이렇게 모두 총 3단계, 각 단계별 2가지 퍼즐

총 6가지의 지그소퍼즐로 구성되어있어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퍼즐의 갯수가 많아지네요.

퍼즐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반면, 퍼즐조각의 사이즈는 조금씩 작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놓고보니 ... 어떤 조각이 어떤 퍼즐판의 조각인지 잘 분간이 힘들겠죠?

특히 아이들은 한번에 하나씩 ... 이렇게 잘 놀지 않잖아요.

당장 여름군만해도 첫번째 단계 첫 퍼즐놀이도 잘 못하지만

할때는 죄다 다 꺼내놓고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퍼즐조각들이 막 섞이기 쉽상인데, 그래도 걱정할 필요 없겠더군요.

바로 ... 퍼즐조각 뒷편의 색깔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에요.

바로 ... 이렇게요.



 

 

 

어때요? 섞여있어도 찾아보기 편하겠죠?

 

 

 

 

 

 

이렇게 ... 엄마의 '열심관찰' 후에 드디어 울 여름군이 직접 만나보게 된

<빠뿌야놀자>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퍼즐놀이"

첫단계 첫 퍼즐을 펼쳐줬더니 한참을 '탐색'만 하고 있는 여름군

약간 겁이 많은 편이고 처음 새로운것을 시작할때 덥썩 덤비기보단

좀 시간을 들여 관찰하는 편인 여름군이라

처음에 빠뿌야놀자 지그소퍼즐을 보고서는 섣불리 손을 대진 않고 그냥 바라만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퍼즐조각을 다 떼어내주고 먼저 한번 퍼즐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선

두번째에 혼자서 해보게 해주었답니다.

아직 지그소퍼즐의 특징을 잘 모르는 여름군

아빠랑 도형블럭으로 매우 간단한 퍼즐놀이나 해본게 전부인 여름군인지라

첫조각부터 많이 어려워하더라구요.

엄마가 "돌리세요~ 돌리세요~ 이제 놓으세요~" 하고 코치를 해주었더니

첫날은 두조각 완성,

그 다음엔 세조각 완성...

이런식으로 아주 짧게짧게, 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는것 같았어요.

 

여름군은 아직 1단계 첫퍼즐도 혼자서는 완성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고 있어요.

이런식으로라면 ... 3단계 두번째 퍼즐은 언제쯤 할런지 ...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퍼즐놀이" 이 책 한권이

여름군과 앞으로 참 오래도록 함께하겠다 싶어요.

오래도록 곁에 두고 함께할 수 있을 <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퍼즐놀이"

여름군이 순식간에 지그소퍼즐들을 완성하는 그날을 한번 상상해봅니다.

 

 

 

 



[상기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로부터 서적을 무상지급받아 여름맘 아이비가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서평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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