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쓰는 자서전
데이브 지음 / 일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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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쓰는 자서전
데이브지음
일리출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같은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자서전 쓰기를 제시합니다.단순히 자서전 쓰기 안내서가 아니라 과거를 치유하고, 현재를 정리하며,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글쓰기 여행으로서 자서전 쓰기를 권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삶의 방향타를 다시 손에 쥘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서전을 쓰기를 통해

과거의 자신과 화해할 수 있고,
정체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다는 내용들.
또 삶의 우선순위를 정립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자서전이라는 단어가 주는 거창한 의미를 뻬고
이 책의 저자가 가진 콘셉트는
“읽고 즐기면서 자서전 쓰기를 익힐 수 있게 하자”랍니다. 재미와 정보를 함께 담아 유명인들의 자서전에서 인생 시기별로 흥미 있는 에피소드를 가져와 마흔에 쓰는 자서전은 어떠해야 하는지 시사합니다. 유명인들의 자서전에 나와있는 에피소드들의 따라 읽어 나가다보면 한꼭지 씩은 글을 쓰고 싶어 집니다.

책속에 나와있는 수 많은 유명인들의 자서전 중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확실히아는것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
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멋진 여자들이죠. 그녀들보다 거창하게 쓸 실제 삶도 아니고 실력도 없거니와 나에 대한 탐구는 아직 모자란듯 합니다.그런데 나를 재정의하기의 과정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책에서는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부터 필사를 하기 시작했고,
꾸준히 하다보니 단순한 필사에서 그치지 않고
필사한 내용에 그날의 문장에 대한 느낌을 쓰다보니 일기로 확장되는 경험을 시작으로 지난달 부터는 매년 하반기 다이어리는 거의 비어있는 적이 많았지만 나에게 쓰는 편지형식의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해당 책을 서평하다 보니 나를 재정의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작가님이 주시는 여러 질문들과 자서전쓰기의 방향을 읽어보며 조금씩 써 내려갈 준비를 해 봅니다.


마흔,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

마흔은 불혹이 아닙니다
오히려 흔들리고, 방황하고,
내 삶의 방향을 다시 묻게 되는 시기입니다.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칼 융(Carl Gustar Jung )은 말했지요.
그 지진은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랍니다.


삶을 바꾸는 글쓰기 여행

케리어에
#마흔에쓰는자서전 챙겨서 함께 떠나 가보시렵니까?






"필사모임 <사각> (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일리 @eelee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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