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 치밀한 계획은 없지만 요령껏 사는 도대체 씨의 인생 기술
도대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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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서평단
<어쩌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도대체 글.그림
위즈덤하우스


⠀ 작가는 말합니다.

성실히 일해서 돈을 벌고 가끔 로또를 사기를..
내 것이 아닌 것을 탐내느라 괴로워하지 않기를..
생로병사를 받아들이되 인간이기에 누릴 수 있는 일 을 누리기를..
그 와중에 종종 웃으면서 말입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웃는 것이라 믿으 니까요..

문득 생각해봤어요.. 어쩌면 웃는다는 건 단순히 감정의 어떠함이 아닌 태도일지도 모르겠다고요. .
울다 웃다 하며 어찌어찌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 고, 그 속에서 잠시라도 웃을 수 있다면 그건 이미 큰 영광이라고 작가는 말하는데 짧은 시간이나마 웃게 해줘서 고맙다고 되려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제 필명이 방긋인 이유가 되겠네요😊

오늘도 사춘기 아이와 내 생각들 줘 먹이느라 다소 샤우팅이 몇 있었고 아이와 한참을 싸웠습니다. 그제까지 좋은말이 행운을 불러온다 외치고선 말이지요. .

지쳤는데 그렇지만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르는 하루를 보내고 있더라..
책 제목을 너무 잘 지으신것 아니가요? !

별것도 아닌 일로
별 뜻 없는 말을 듣고

갑자기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나 자신을 스스로 갉아먹고
끝없이 땅굴을 파는
그런 날이 있죠?

그럴 때 나는 도대체 작가님의 책을 펼쳐야 겠습니다.
아무 책이나 아무 페이지나 열어
몇 페이지쯤 읽고 나면
금세 원래의 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나는 늘 감정이 요동치는 호르몬의 널뛰기 속
평소에도 늘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곤 하는데. .

도대체 작가님의 글은 나에게
그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아이들 등교시키지마자 배우는.것들이 있어 출근 지옥철에 몸을 싣고 책과 만났어요. .이동시간 1시간 거리. 자가나 대중교통이나 시간이 비슷하여 도대체작가님 책 들고 이동하면서 읽게 되었는데요 괜스레 웃고 또 웃고😊
그런데 살짝 느껴질때가 있었습니다. 옆에 분 지금 내 책 페이지 같이 보고 있구나~ 천천히 넘겨주고 또 넘기고 하다가 은근슬쩍 책 덮으며 표지 노출 시켜드리는 센스😁
맞아요 이게

어쩌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인생이 어쩌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어쩌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인생이!



인생의 각종 시련, 번뇌, 절망을
요령껏 비껴가는 도대체씨의 유연한 지혜
한가득 받아보세요🤗







"필사모임 <사각> (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 (@wisdomhouse_official) 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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